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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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팻딘 "보직 큰 의미 없어, 계속 공격적 투구 하겠다"

기사입력 2018.07.25 22:15 / 기사수정 2018.07.26 15:46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팻딘이 구원으로 등판해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KIA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탈출한 KIA는 시즌 전적 44승49패를 만들었다. 이날 선발 황인준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팻딘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경기 후 팻딘은 "개인적인 승리보다 팀이 이긴 게 기쁘다. 최근 몸 상태도 좋고, 자신감도 많이 회복됐다"면서 "현재 상태에서 보직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계속 상대 타자들에게 공격적인 투구를 할 생각"이라고 자신의 각오를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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