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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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지완 지명타자 선발 복귀…김주찬 대타 대기

기사입력 2018.07.25 17:26 / 기사수정 2018.07.26 00:22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KIA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0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로 KIA 황인준, 한화 윤규진이 등판한다.

윤규진을 상대하는 KIA는 이명기(우익수)-최원준(1루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2루수)-버나디나(중견수)-나지완(지명타자)-류승현(3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1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발 뒤꿈치를 맞고 경기 도중 교체된 김주찬은 이날 대타로 대기한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황인준은 지난달 12일 광주 SK전에서 당초 선발이었던 헥터 노에시의 장염으로 갑작스럽게 선발 등판해 3이닝 3이닝 2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한 뒤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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