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팝스타 데미 로바토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병원에 이송된 가운데, 의식을 찾았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데미 로바토가 약물 복용으로 쓰러진 뒤 병원에 이송된 후 "의식을 찾고 말도 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고 보도했다.
NBC 역시 데미 로바토 측 관계자가 "깨어난 상태며 가족들과 함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나돌고 있는데,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데미 로바토는 지난 24일 약물 과다복용으로 쓰러진 뒤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 로바토는 수년간 약물 남용으로 고난을 겪어왔다. 꾸준한 치료를 받아오면서 경과를 보였지만 결국 몇달만에 재발하며 상황이 발생했다.
한편 1992년생인 데미 로바토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겨울왕국' OST '렛잇고'를 부른 가수이며, 'Sorry not sorry', 'Skyscraper', 'Give Your Heart a Break' 등의 히트곡을 만들며 미국 내 팝스타의 위치를 공고히 한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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