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2PM 택연이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 51K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JYP의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JYP 측은 25일 엑스포츠뉴스에 '택연의 새 소속사 이적에도 불구하고 2PM 활동은 계속하기로 했다. 2PM 활동의 매니지먼트는 JYP에서 담당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51K는 배우 소지섭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다. 51K 측도"앞으로 2PM의 활동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택연은 제외한 2PM 5명의 멤버들은 JYP와 재계약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들이 재계약했을 당시 JYP 측은 "계약이 종료되기 전 입대한 택연은 현재 군복무 중인 상황이라 병역의 의무를 마친 후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으나, 결국 재계약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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