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X이시영 태국서 한밤중 스킨십 '1초 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이시영이 한 여름 밤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는 24일 한승주(지현우 분)와 주인아(이시영 )의 한밤중 스킨십 1초 전 스틸을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집필한다.

23일 방송된 ‘사생결단 로맨스’ 1회에서 인아는 승주가 과거 사고로 인해 호르몬 이상이 생겼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두 사람이 호르몬 검사를 둘러싸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호르몬으로 엮인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인아와 승주가 차재환(김진엽 분)과 함께 태국으로 출장을 떠나게 됐다.

한 여름 밤을 배경으로 셔츠 차림의 승주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공개된 스틸 속 금방이라도 인아의 얼굴을 끌어당길 듯 목 뒤로 갖다 댄 승주의 손과 진지한 표정, 그런 그를 올려다보며 밀어내려 하는 인아의 모습이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어깨를 드러낸 태국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인아는 금방이라도 울 듯한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승주를 올려다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어제 방송에서 티격태격 쫓고 쫓기는 앙숙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이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절대 가까워질 것 같지 않았던 승주와 인아가 어떤 계기로 ‘로맨틱 호르몬’을 발산하게 됐는지 그리고 앞으로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오늘 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24일 오후 3-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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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