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마녀의 사랑' 김영옥이 후배들과 호흡에 대해 얘기했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현우, 윤소희, 빅스 홍빈, 김영옥, 고수희, 박찬율 PD가 참석했다.
김영옥은 "나보다 열한 살이나 많으니까 겁 안 내고 했다. 후배들, 고수희 씨 모두 나이 차이는 엄청나게 나는데 내가 느끼는 거보다 후배들이 나를 너무 어려워할지 그럴지는 몰라도 내가 철이 없어서 막 들이대니까 어려워할 것 같지 않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배우들이 보고 싶어서 즐겁게 촬영장에 갈 수 있다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세 명의 마녀와 동거하게 된 재벌 2세 건물주의 얽히고설킨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