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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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가 왔다' 윤민수 子 윤후, 유기견과 첫 만남… "3초 동안 찌릿찌릿"

기사입력 2018.07.23 23:2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유기견 미미와 첫 만남을 가졌다.

23일 첫 방송된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임시보호자 윤후와 미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어떤 강아지가 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순수(반려견)와 잘 맞는 강아지가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순수는 가족, 패밀리, 마이 패밀리다. 개들이랑 사람은 완전히 다르다. 말을 못 하지만 대신에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라고 말하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기견 보호소에 도착한 윤후는 유기견 미미를 보고 "보스턴 테리어? 강아지를 보고 되게 떨렸다. 찌릿찌릿 3초 동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후는 미미와 산책에 나섰고, 얼어있는 미미에게 "많이 힘들어? 오빠가 안아줄게"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윤후는 미미를 임시보호하기로 결정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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