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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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양세종, 어린 시절 신혜선에 반했다 '운명 예고'

기사입력 2018.07.23 22: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신혜선과 얽힌 운명적인 사건을 예고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회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이 어린 시절 우서리(신혜선)에게 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 공우진(윤찬영)은 어린 우서리(박시은)를 남몰래 지켜봤고, 그림으로 표현했다. 어린 공우진은 그림에 대해 묻는 조카에게 "그냥 볼 때마다 뭔가 궁금해지는 사람. 이제부터라도 잘 알고 싶어서. 다 그리면 이 그림 주면서 친구하자고 할 거야"라며 어린 우서리를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어린 공우진은 어린 우서리의 이름을 노수미로 착각했다. 이때 어린 공우진은 '사람의 인생이란 반드시 대단히 특별하거나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사건에 의해서만 바뀌는 건 아니다. 때론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생각보다 강렬한 힘으로 우리의 삶을 크게 뒤흔들어놓기도 한다. 열일곱 어느 날의 작고 사소했던 내 착각이 훗날 나와 그녀의 인생을 크게 요동치게 만들었던 것처럼'이라며 운명적인 사건을 예고했다.

또 공우진은 어른이 된 후에도 어린 시절 그린 그림을 가지고 있었고, 어린 우서리를 떠올려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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