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김기방♥김희경, 뒤늦은 신혼여행..."마음껏 놀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김기방이 아내 김희경과 뒤늦게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난 22일 김기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김희경과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파리의 한 골목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김기방은 "결혼하자마자 일 때문에 바로 못 간 신혼여행. 거의 10개월이 지나서야 왔네"라며 늦은 신혼여행을 알렸다.

이어 그는 "바로 못 가서 섭섭할 만도 한데 그런 것 1도 없이 행복해하는 예쁜 희바리. 고맙고 사랑해. 늦게 온만큼 마음껏 놀자!"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아내 김희경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기방과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일상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기방과 김희경은 내츄럴하지만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뒤늦은 신혼여행에 "이렇게 설레는 일이었군요!"는 글을 올리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기방과 김희경은 지난 2017년 9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기방, 김희경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