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코미디위크 인 홍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경미는 "윤형빈에 대해서는 두가지 갈등이 오간다"라며 "개그맨으로는 남편을 응원한다. 나도 개그맨이기 때문에 늘 응원한다. 멋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남편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징글징글하다. 너무 개그를 좋아한다. 집에도 안오고 공연장에 있는 30명 남짓의 남의 아이들은 잘 키우고 자기 아이는 안키우는 거 같아 아쉽다"라며 "하지만 이 자리에서 보니까 멋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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