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여름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의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으로 1위를 차지했다. 총 5관왕을 달성한 것.
정연은 "오늘이 마지막 활동인데 2주 동안 항상 더운데 와주신 원스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게도 영광을 돌렸다.
지효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까지 댄나활동이 끝났네요!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트와이스랑 함께 해준 원스덕에 더운 것도 잊고 시원한 활동이었어요! 원스도 트와이스도 고생 많았어요.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첫 서머송으로 당당하게 서머퀸의 자리에 오르고, 9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트와이스의 공식 활동 종료 발표 후에도 음원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것.
또 앨범의 경우도 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원톱 걸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23일 오저 8시 기준으로 5500만뷰를 넘어섰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전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까지 모든 활동곡을 1억뷰 반열에 올리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온 트와이스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통해 '9연속 1억뷰 돌파'라는 대기록 수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트와이스는 앞으로 일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오는 8월 3일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엠스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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