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조세호와 김성주가 중국 인기를 입증했다.
22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조세호와 함께하는 중국 태항산패키지의 마지막 여정이 담겼다.
이날 중국 송나라 수도였던 개봉 투어에 나선 패키지 멤버들은 판관 포청천의 성대모사를 하며 열연을 펼쳤다.
김용만이 안정환에게 "여심을 훔친 죄"를 묻자 안정환은 "아내의 여심만 훔쳤다. 그게 죄라면 벌을 받겠다"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포청천 성대모사를 하고 나서자 조세호와 김성주를 알아보는 중국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조세호와 악수를 한 중국 팬은 "민율이 아빠 좋아"라고 한국말을 외치며 패키지 멤버들의 시선을 끌었다.
내내 산만 다녔던 패키지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시내 투어를 나서니 알아보는 분들이 계신다"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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