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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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카' 윤도현X하현우, 이홍기 열창에 깜짝…"아이돌 선입견 깨"

기사입력 2018.07.22 19:0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록브로스' 윤도현, 하현우, 이홍기가 터키 파샤바 계곡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펼쳤다.

22일 방송된 tvN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는 터키 파샤바 계곡을 찾아 두 번째 영상을 준비하는 윤도현, 하현우, 이홍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현우, 윤도현, 이홍기는 두 번째 업로드 곡으로 국카스텐 '붉은 밭'을 선택했다. 이홍기는 처음 들어보는 고음역대의 노래를 소화해내야 해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연습에서도 제대로 된 고음을 내지 못 했던 이홍기에 윤도현은 "앞 부분이라도 소리를 확실히 내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윤도현은 탬버린으로, 하현우는 기타와 보컬로, 이홍기는 노래로 '붉은 밭'을 완성했다. 이홍기는 처음 들어봤던 노래를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현우는 "얘가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 애인지 몰랐다. 나보다 내 노래를 더 잘 소화하는 것 같았다"며 감격했다.

이홍기는 "내 태생은 아이돌이기 때문에 형들도 선입견이 강했다. 나도 그 부담을 알고 있었는데, '붉은 밭'을 부르니 그 부담을 깰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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