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밥블레스유' 천만 뷰 돌파 이벤트가 열린다.
19일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방송 한 달만에 천만 조회수를 돌파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고민하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21일 처음 방송한 '밥블레스유'는 본방송 시청률 자체는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유튜브나 네이버TV,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밥블레스유'에서 소개된 음식이나 식당이 화제를 모으기도.
특히 많은 사람이 '먹방' 콘텐츠가 더는 신선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밥블레스유'는 이런 흐름을 뒤집고 네 사람의 진가가 발휘될 수 있는 고민 상담을 결합한 색다른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덕분에 19일 기준으로 천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밥블레스유'가 고민을 쌈 싸 먹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100명을 뽑아 음식 쿠폰을 보내주기로 했다. 사연을 보낸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김숙은 "배달 음식 중에는 찜닭이 좋다"고 했고 이영자는 장어를 고집했다. 네 사람은 이벤트보다 자신이 먹고 싶은 걸 말해 웃음을 줬다. 송은이는 배달 삼겹살을, 최화정은 반조리 음식으로 정했다.
또 다른 이벤트는 '밥블레스유' 5행시 대회를 열어 치킨을 보내는 것. 최화정은 "우리 방송의 단점은 음식이 먹고 싶어지고 너무 배고프다는 거다"고 말했다. 김숙은 "뭘 먹으면서 보기 좋은 시간이다"고 송은이의 아이디어에 찬성했다. 5행시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