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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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박서준 친구 정유미 등장에…질투의 여신 됐다

기사입력 2018.07.19 21:5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정유미를 질투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14화에서는 김미소(박민영 분)가 이영준(박서준)과 점심 식사를 하게 됐다.

이날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소개해줄 사람이 있다며 그녀를 어딘가로 데려갔다.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원래는 진양 그룹 후계자인데 식당을 차렸다. 유학도 같이 했던 녀석이다"라며 들뜬 모습이었다.

이후 김미소는 이영준이 자신에게 소개하려고 했던 인물이 정유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유미는 "정유미다. 영준이랑 다섯 살 때부터 친구인데 이렇게 여자친구 보여준 것은 처음이다. 대박이다. 정말 이쁘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이영준은 "당연하지. 완벽한 나에게 걸맞은 완벽한 여자다"라고 답했고, 정유미는 "네가 여자친구를 데려오다니. 난 네가 하도 여자를 안 만나서 나를 좋아하면 어쩌나 걱정했다. 왜 나한테 결혼하자고 한 적도 있지 않느냐.  우리 다섯 살 때 그랬다"라고 미소 지었다.

때문에 김미소는 정유미가 자리를 비우자 이영준을 향해 "다섯 살 때 결혼을 하자고 했다니. 어렸을 때 좀 개방적이셨나 보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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