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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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 보나 당황시킨 '분노 엔딩'

기사입력 2018.07.19 07:25 / 기사수정 2018.07.19 01: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하석진이 보나 때문에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9, 10회에서는 김지운(하석진 분)이 임다영(보나)에게 화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운은 고태수(조희봉)가 이소희의 주소를 알아낸 것을 알고 당장 주소를 달라고 했다. 고태수는 이미 이소희의 행방은 찾을 수 없게 됐다고 했다.

김지운은 고태수가 이소희를 꼭 찾아야겠느냐고 하자 "이유는 들어야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앞서 김지운은 임다영에게 지키고 싶은 집이 있다고 했는데 그 집이 이소희와 연관될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그 시각 임다영은 고카페에서 김지운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지운을 모델로 했던 광고 기획안이 광고주의 선택으로 확정되자 김지운을 만나러 온 것.

임다영은 기다림에 지쳐 있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했다. 박가람(연준석)은 임다영에게 1층 화장실이 공사 중이니 2층으로 가라고 알려줬다.

임다영은 화장실에서 나온 뒤 그 옆의 방문을 열어봤다. 김지운의 방이었다. 임다영은 깔끔하게 정리된 방 상태를 보고 "김쌤 방인가?"라고 혼잣말을 했다.

임다영은 방안에서 뭔가 적힌 쪽지를 보고 손으로 집었다. 그때 김지운이 나타나 임다영을 향해 "거기서 뭐하는 거냐"고 말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임다영은 그동안 본 적 없는 김지운의 차가운 눈빛에 당황해 아무 말도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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