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강동원이 강화복을 입고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인랑'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김지운 감독을 비롯해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강화복을 입고 촬영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 촬영할 때는 너무 더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동원은 "나중에는 너무 추웠다. 강화복이 군데군데 망사 같은 재질로 돼 있다. 엉덩이 부분이 망사로 돼 있어서 겨울에 바닥에 앉으면 그렇게 엉덩이가 차가웠다. 방수도 안 되고 물도 다 들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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