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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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재균, 윤규진 상대 선제 솔로포 작렬 '시즌 11호'

기사입력 2018.07.18 19:1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 황재균이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11호포.

황재균은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7차전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윤규진의 2구 141km/h 속구를 공략했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125m의 솔로포로 연결됐다.

KT는 황재균의 홈런으로 2회 1-0 리드를 잡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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