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도 인간이니' 김성령이 서강준의 의식이 곧 돌아온단 사실을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21회에서는 남신(서강준 분)의 움직임을 본 지영훈(이준혁)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영훈은 남신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걸 봤다. 지영훈은 데이빗(최덕문), 오로라(김성령), 차현준(오의식)에게 이를 알렸다. 차현준은 남신의 의식이 곧 돌아올 거라고 했고, 오로라는 "깨어나 줘서 고마워"라며 눈물을 흘렸다.
오로라는 "그 아이는 이 사실을 절대 알면 안 된다. 그 아이보다 강소봉(공승연) 씨가 이 사실을 알면 안 된다. 킬 스위치에 대해서 말할 거다. 작동 거부하면 어쩔 거냐. 진짜 신이 주변에 계속 맴돌면 어떻게 하냐. 진짜 신이는 하나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소봉은 남신Ⅲ(서강준)에게 "잠깐 네가 로봇이 아니면 좋겠다고 생각했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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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