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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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딸 민서, '아빠 못생겼다'는 말 인정했다"

기사입력 2018.07.16 11:49 / 기사수정 2018.07.16 12:0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 역시 아빠의 못생김을 인정한다고 했다.

1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자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청취자들에게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박명수 씨 못생겼다"를 장점으로 꼽으며, "친근하고 편안하다"고 말해 박명수를 다소 황당(?)하게 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못 생겨서 편하다. 민서도 인정했다. 주변 친구들이 '아빠 못생겼다'라는 말에 '인정'이라고 했다더라"라며 딸마저 인정한 자신의 외모를 자랑했다.

또한 박명수는 "오늘 기분이 안 좋은데 대놓고 못생겼다고 하니 기분이 좋지 않다. 그래도 알 건 알아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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