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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참시' 이영자X매니저, 첫 동반 CF 앞두고 '설렘 가득'

기사입력 2018.07.15 00:3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매니저와 동반 CF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매니저와 CF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체중 감량을 위해 매니저와 한강에서 운동을 했다. 이영자는 한 커플과 이야기를 나눴고, "자랑하는 거 같아서 말 안 하려고 했는데 CF 찍는다"라며 설명했다. 이영자는 컵라면을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때 이영자는 커플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봤고, "너무 예쁘다. 머리 쓰다듬어준 거냐. 영화에서나 보던 거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곧 900일이다"라며 자랑했고,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우리는 며칠이냐"라며 물었다. 매니저는 "한 380일 정도 된 거 같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이영자는 "우리가 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 분들은 커플인데 저희는 커플이 아니지 않냐. 380일 됐다고 자랑을 하시기에"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영자는 먹자골목을 지나가는 동안 식욕이 자극돼 힘들어했다. 가게 주인들은 이영자가 지나가자 "(매니저와) 같이 와라"라며 반겼다. 이영자는 "내일 CF 찍는다"라며 거절했지만, 식욕을 참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영자는 군고구마를 구입해 매니저와 나눠먹었다. 

특히 이영자는 "매니저님과 같이 CF를 찍다니. 떨리냐"라며 물었고, 매니저는 "떨린다기보다 아무것도 모르고 훅 치고 들어온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 이영자는 매니저의 옷을 사러 갔다. 이영자는 매니저를 위해 직접 코디를 해줬고, 친누나처럼 살뜰하게 챙겼다. 매니저는 "선배님이 멋있다, 멋있다 해주니까 감사하다. 너무 예쁜 옷들이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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