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24 21:21 / 기사수정 2009.05.24 21:21
-5월 24일자 핫 클릭-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前 아스날의 미드필더였던 알렉산더 흘렙.
독일의 분데스리가에서 슈투트가르트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으로 2005년 여름 아스날로 이적하여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활약했으나 2008년 여름, 아스날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습니다.
올해는 인터 밀란에서 흘렙에게 관심이 있다고도 하네요.
어쨌든, 흘렙이 아스널을 향해 주전급 스타 선수들을 잃고 싶지 않으면 돈을 좀 쓰라고 경고했습니다.
올 시즌 중반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반 페르시 역시 아스날이 야망을 보여주길 원한다며 선수보강을 재촉했는데요. 과연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날이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주목됩니다.
그럼 오늘의 유럽축구 소식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카를로 안첼로티는 소문난 대로 다음 시즌부터 첼시를 맡게 된다면 브라질 출신의 슈퍼스타 카카가 같이 가주길 원합니다. (Daily Mai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최근에 올드 트래포드에 남겠다고 했음에도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고려 중입니다. (The Sun)
마틴 오닐은 구단 측에서 미드필더인 가레스 배리에게 매겼던 몸값을 지급하길 꺼렸던 리버풀의 모습에 아마도 선수가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며, 이번 여름에 또다시 리버풀이 가레스 배리를 원한다는 보도를 접하고서, 좀 더 신중해지라며 경고했습니다. (The Guardian)
만약 리버풀이 다시 배리에게 관심을 둔다고 해도 여전히 최소 1,000만 파운드(약 197억 원) 이상은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첼시, 아스톤 빌라 그리고 블랙번은 모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새로운 계약을 거절한 스트라이커인 다니엘 스터리지를 원합니다. (Daily Mail)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에 에버튼의 수비수인 졸레옹 레스콧에게 1,000만 파운드(약 197억 원)를 다시 제안할 것입니다. (The Sun)
시티의 감독인 마크 휴즈는 미드필더인 스티븐 아일랜드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며, 그 어떤 팀들도 아일랜드를 탐내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The Sun)
또한, 휴즈는 스트라이커인 호케 산타 크루즈를 영입하고 싶어 했지만, 블랙번의 터무니없는 요구에 포기했으며, 아스톤 빌라의 스트라이커인 욘 카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he Mirror)
미들즈브러의 감독인 가레스 사우스 게이트는 다음 시즌에 어떤 리그에서 뛰게 되건 엄청난 선수 정리를 계획 중입니다. (The Sun)
위건의 감독인 스티브 브루스는 현재 포츠머스에서 임대로 활약 중인 리버풀의 윙어 저메인 페넌트에 이번 여름에 영입을 제안할 것입니다. (The Sun)
웨스트 브롬의 회장인 제레미 피스가 레인저스의 미드필더인 배리 퍼거슨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The Sun)
OTHER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前 아스날의 미드필더였던 알렉산더 흘렙은 만약 아스날의 최고 선수들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면 구단 측에서 돈을 좀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The Times)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센 벵거는 이적 예산이 늘어나는 것을 막으려고 매각된 구단들이 구단의 지출을 늘리려는 계획에 대해서 구단의 이사진들에 입 다물라고 경고했습니다. (Various)
에버튼의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는 구단이 높은 수준을 계속해서 유지하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선수영입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The Times)
볼튼의 감독인 개리 맥슨 또한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위해 돈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이것은 또다시 발생할지 모를 강등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The Times)
인터 밀란의 감독인 조세 무링뇨는 스트라이커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Daily Mail)
밀월의 스트라이커이며, 최다 득점자인 닐 해리스는 일요일에 있을 스컨도프와의 리그 1 플레이오프 결승전이 2004년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결승전보다 더 큰 경기라고 말합니다. (The Times)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월요일에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치르게 될 번리의 37세 선수인 그레엄 알렉산더는 자신의 오랜 선수생활 비결이 차가운 물로 목욕하지 않고는 훈련장을 절대로 떠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aily Mail)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인 칼튼 콜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인 파비우 카펠로에게 "너무 착하다."라는 소리를 들은 뒤, "이기적이며 더 골을 넣으려고 공격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Th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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