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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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용, 김구라의 '급소' 질문에 "튼튼합니다"

기사입력 2018.07.11 23:2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 이용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보여줬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는 '4년 후에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까방권(까임 방지권) 획득의 주인공인 조현우·김영권·이용·이승우 네 명의 2018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용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모든 것을 바치고 왔다"며 경기 중에 급소를 맞은 것을 먼저 언급했다. 이후 김구라는 이용에게 "급소는 괜찮으냐"고 물었고, 이용은 "튼튼합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원은 자신을 "국민 욕받이에서 히어로가 됐다"며 독일전에서 첫 골을 넣은 것을 재치넘치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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