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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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변기수 "병원에서 이름 끝 글자 가려 '변기' 됐다"

기사입력 2018.07.11 14:13 / 기사수정 2018.07.11 14:1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변기수가 이름에 관한 웃픈 사연을 소개했다.

1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 변기수가 출연했다.

이날 변기수는 지난 출연 당시 폐렴으로 아파서 병원과 방송국을 오갔다고 전했다. 그는 "폐렴으로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방송하고 다시 입원했다"며 "다시 돌아오지 못할까봐 주사바늘도 직접 뽑고 나왔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현재는 몸 상태를 다 회복했다고 밝힌 변기수는 병원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병원에서 있었던 웃픈 사연을 소개했다. 변기수는 "병원에서 보통 이름 한 글자를 가리지 않나. 그런데 맨 끝 글자를 가려서, 이름이 '변기'가 됐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김태균 역시 "차라리 변수가 낫지, 변기는 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변기수는 "아들이 우리 아빠 이름 변기라고 얼마나 놀렸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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