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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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뚜두뚜두' 이어 후속곡 '포에버 영' 활동 나선다

기사입력 2018.07.11 10:1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수의 ‘뚜두뚜두’ 개인 포커스 영상을 공개했다.

지수는 어깨 라인이 강조된 크롭 탑과 쇼트 팬츠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니, 리사, 로제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가창과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수의 개인 포커스 영상은 블랙핑크가 지난 8일 출연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담았다. 블랙핑크는 이날 ‘뚜두뚜두’로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에 올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달 15일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을 발표한 블랙핑크는 국내 음원차트를 휩쓴 데 이어 음악방송 9관왕에 올랐다. ‘인기가요’와 ‘쇼! 음악중심’에서는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블랙핑크는 ‘스퀘어 업’을 통해 세계 음악시장을 선도하는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스퀘어 업’은 공개 직후 4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스퀘어 업’과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Billboard 200’에 40위로, ‘Hot 100’에 55위로 진입하며 한국 걸그룹 최고 성적을 거뒀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는 국내 걸그룹 최초로 이름을 올리는 역사를 썼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21일 7시간여만에 1억 5천만뷰를 달성하며 한국 남녀그룹 통합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와 더불어 24시간만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역대 전 세계 뮤직비디오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등 해외 매체들은 블랙핑크의 놀라운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블랙핑크는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4일 ‘음악중심’ 무대부터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YG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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