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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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오만석, 미제 연쇄살인 사건 들췄다

기사입력 2018.07.10 22: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만석이 미제 연쇄살인 사건을 들췄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27회에서는 도지한(오만석 분)이 30년 전 연쇄살인 사건을 들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지한은 우성동 야산에서 발견된 20대 여성의 시신을 보고 30년 전 우성동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을 떠올렸다. 

도지한은 은솔(정유미)과 백범(정재영) 앞에서 "동일 매듭, 동일 매장, 사후 치아흔까지 범행 루틴이 완벽히 일치한다. 살인범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거다"라고 했다.
 
은솔은 도지한이 우성 연쇄살인범의 짓이라고 단정하자 모방범죄일 수도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지한은 "수사로 밝히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언론에도 우성 연쇄살인범 얘기가 흘러들어가며 대한민국 전체가 들썩이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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