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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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톡] '냉장고를 부탁해' 박칼린 "일적인 것 외에는 모두 허당"

기사입력 2018.07.09 15: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칼린이 일상 속 반전매력을 뽐냈다.
  
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뮤지컬 음악 감독이자 배우 박칼린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박칼린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귀여운 일화를 털어놓았다. 함께 뮤지컬 작품을 하고 있는 김지우는 “(박칼린이) 평소에 엄청 귀엽다. 몸에 애교가 배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밥 먹었냐는 단순한 질문도 ‘우리 지우 밥 먹었어용?’이라고 한다”고 평상시 박칼린의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칼린은 “나는 일적인 것 외에는 모두 허당인 것 같다”며 웃었다. 
  
박칼린은 이번에 출연하게 된 뮤지컬 ‘시카고’를 위해 다른 배우와 똑같이 오디션을 봤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18년 간 ‘시카고’의 음악 감독이었던 박칼린이 오디션을 봤다는 사실에 MC들은 “그 정도면 오디션은 필요 없는 게 아니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박칼린은 “뮤지컬은 캐릭터와 맞아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라도 오디션을 봐야 된다”고 소신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9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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