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이름이 두 개라고 얘기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의 가의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시안이는 가의도에서의 둘째날 아침을 맞아 식사 준비를 위한 상추 뜯기에 나섰다.
시안이를 알아본 할머니는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시안이는 "시안이예요"라고 대답했다.
할머니는 "나는 대박인 줄 알았더니"라고 했다. 이에 시안이는 "대박이라 불러도 되고 시안이라 불러도 돼요"라고 했다.
할머니는 "이름이 두 개냐?"라고 물어봤다.시안이는 "대박 시안이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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