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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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파워에이드 창천리그, 23일 개막

기사입력 2009.05.21 09:42 / 기사수정 2009.05.21 09:4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창천 온라인'(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MMORPG) 최강팀을 가리는 '파워에이드 창천리그'가 오는 23일(토),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상금 2,200만 원을 놓고 10주간 불꽃 튀는 대결에 돌입한다.

총 16개의 팀이 참가하는 이 리그에서 경기는 16강 토너먼트로 펼쳐지며, 8강까지는 3세트로 진행된다. 1세트에서는 5대 5 팀배틀(승자연전제)전이 펼쳐지며, 승리시 영웅 우선지명권을 획득하게 된다. 2세트에서는 5대 5 팀플레이 전이 펼쳐질 예정. 마지막 세트 대장 전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가 1대 1 대결로 승부를 가린다. 이어 4강부터는 2대 2 팀플레이 전을 두 번 더 추가해 5세트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단판승인 1세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우승 상금은 1,0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

'파워에이드 창천리그'에는 지난 2차 리그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이번 리그 시드를 받은 '사무라이', '삼고초려'를 비롯하여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14개 팀을 합한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사무라이는 1차 리그부터 창천리그에 참가해 온 전통의 강호. 1차 리그에서 4위, 2차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08년 '수원 e스포츠 대회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삼고초려는 지난 2차 리그에서 3위에 입상한 팀으로, 사무라이와 함께 이번 리그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온게임넷 제작팀 구자혁 PD는 "이전 대회에는 없던 승자연승 제, 영웅동반 팀플레이 등 새로운 모드를 추가해 게임의 묘미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뒀다."라며 "시청자 및 게임 유저들에게 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워에이드 창천리그'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정소림, 개그맨 정명훈, 천보영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 파워에이드 창천리그 16강 대진표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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