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8·플러스·아이폰X 등 ‘아이폰 대란’ 시장 선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올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대전이 임박했다. 오는 8월 9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공개를 시작으로 애플, LG 전자, 구글 등 신제품이 줄줄이 선보일 예정이며, 포화 상태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 제조사가 집중할 ‘한방’ 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2018년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대전이 임박하는 가운데,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핫딜폰은 ‘아이폰 시리즈’ 를 대상으로 추가 할인 및 혜택을 강화하여 ‘아이폰 대란’ 을 일으켜 온라인 시장 선점을 노린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 구매 시 요금제,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상관없이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애플 정품 에어팟’ 을 지급한다.

사은품으로 지급되는 에어팟은 시중에서 구매 시 2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애플 스토어에서 ‘품귀 현상’ 이 지속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IOS12부터 보청기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할인율을 대폭 강화하여 재고 소진 작업에 나섰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9 3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노트 40만 원대, 갤럭시S8, 아이폰7, LG V30 10만 원대, 갤럭시A7 2017, S7 엣지, 아이폰6S, LG G6, 아이폰SE를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재고 소진 작업에 해당되는 모델은 출고가 기준으로 최소 50%부터 10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제휴카드 할인 등 눈속임이 아닌 실제 가격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제휴카드 할인을 통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고 전했다.

‘핫딜폰’ 은 네이버 회원 수 24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로 지난 갤럭시노트7 부터 신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대형카페로써 입지를 다져왔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 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