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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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불밖' 강다니엘·마크·이이경·용준형, 한 달 기다린 보람 있네요

기사입력 2018.07.06 00:22 / 기사수정 2018.07.06 17:4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마크, 이이경, 용준형이 다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5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9회에서는 요가를 잘 따라하는 마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어난 용준형은 강다니엘, 마크, 이이경과 반갑게 인사했다. 네 사람은 물풍선으로 물총 쓰러뜨리기, 수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했다. 긴장감 가득한 경기가 이어졌다.

숙소로 들어온 네 사람은 윷놀이를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윷놀이 많이 해봤냐"란 질문에 "어렸을 때 할머니 많이 울렸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말처럼 이이경과 한 팀이 된 강다니엘은 마크와 용준형을 가볍게 이겼다.

윷놀이를 하며 모두 지친 상황. 그때 이이경이 새로운 게임을 발견했고, 용준형, 강다니엘, 이이경은 피곤한 표정으로 새 게임을 시작했다. 용준형은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게임을 할 땐 다들 체력이 바닥인 상태였다. 호기심에 시작했던 건데"라며 강다니엘, 이이경을 위해 게임을 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 이이경 역시 서로를 위해 게임을 했다고 인터뷰했다. 그런데도 세 사람은 한 판을 더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일출을 보기로 한 강다니엘, 용준형, 이이경은 새벽 산책을 하러 나섰다. 세 사람은 해변 산책 후 숙소 수영장으로 향했고, 함께 일출을 보게 됐다. 강다니엘은 "일출을 살면서 본 적이 없다. 밤을 좋아하는데, 느낌이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다.

용준형은 "마음이 편했다. 일출에 대한 로망이 없었는데, 막상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아서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태어나서 일출을 보기 위해 움직인 건 처음이었다. 제가 본 해 중에 가장 선명하고 밝았던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 사람과 마크는 아침 요가를 함께 했다. 곡소리가 난무하는 가운데, 마크는 완벽한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용준형은 "다낭 와서 땀 다 흘렸다"라며 만족해했다. 마크가 먼저 떠난 후 세 사람은 처음으로 밖에서 음식을 먹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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