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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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이영자 "밴쯔는 먹방계 신의 영역, 넋 놓고 봐"

기사입력 2018.07.05 11:05 / 기사수정 2018.07.05 14: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밴쯔의 먹방 능력에 놀라워했다.

이영자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김숙이 진행하고 나는 본다. 호기심이 워낙 많아서 (제작진이) 날 MC로 선택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영자는 "많은 분들이 내가 먹는 걸 보면서 '맛있겠다', '먹고 싶다', '찾아가고 싶다'고 한다. 나도 힘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밴쯔다. 시청자는 나를 보고 나는 밴쯔를 본다. 너무 놀랐다. 사람인가 싶다. 먹방의 신의 영역이 아닐까 한다. 넋놓고 보는 게 밴쯔다"라고 감탄했다.

'랜선라이프’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하고 출연과 유통까지 스스로 하는 창작자인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밥블레스유’,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먹방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코미디언 이영자, 인터넷 방송 MC다운 4년차 크리에이터 김숙이 MC를 맡았다. 두 사람은 능수능란한 진행력은 물론 올리브 예능 ‘밥블레스유’ 등에서 케미를 발산하는 만큼 믿고 보는 조합을 보여줄 듯하다. 여기에 5년 넘게 크리에이터 방송을 구독한 뉴이스트W 종현도 MC로 함께 한다.

모두 합쳐 650만의 구독자수를 자랑하는 먹방 크리에이터 벤쯔,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토크 크리에이터 윰댕,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이 의기투합했다.

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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