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바바 푸름이 신곡 안무를 혼자 구상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바바는 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케이홀에서 신보 '세상에 이런 일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바바의 신곡 '세상에 이런일이'는 드라마틱한 스토리, 재미있는 가사,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신나는 댄스곡으로 무장한 작곡가 박철진의 작품이며 리더 푸름이 구성한 안무가 팀의 청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세상에 이런 일이' 안무는 리더 푸름이 구상했다. 이에 대해 별빛은 "푸름이 안무를 잘 짜주는데 굉장히 어렵게 짜기도 한다. 그래도 멤버들끼리 힘을 내서 잘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푸름은 안무구상의 영감에 대해 "숙소에 가서 누워있을 때 안무가 떠오르더라"며 "갑자기 하늘에 우리 노래가 보이면서 안무가 구상이 되더라. 다른 안무가님들은 여러명이서 하시고 줄도 맞춰주시는데, 이번에 혼자 안무를 하다보니 6명의 동선을 맞추기가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다행히 좋아해주고 잘 따라와서 좋았다"고 말했다.
별빛은 "안무 에피소드가 있는데, 포인트 안무인 '별 춤'은 휴게소에서 푸름이 생각했던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바는 신곡 '세상에 이런 일이'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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