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마녀의 사랑' 윤소희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4일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 측은 국밥집 배달 마녀로 변신한 윤소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소희는 마녀 예순, 앵두와 국밥집을 운영하는 '오지라퍼' 국밥 배달 마녀 강초홍 역을 맡았다. 현대극을 통해 첫선을 보이는 마녀 캐릭터, 특히 '국밥을 배달하는 마녀'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이 흥미를 유발한다.
사진 속 윤소희는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한 3단 국밥 쟁반을 머리에 이고 있다. 내리막길을 거침없이 내달리는 여유로움까지 보인다. 여기에 기존의 마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마녀의 사랑'을 통해 보여줄 윤소희의 통통 튀고 발랄한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마녀 3인방과 재벌 3세 건물주가 동거로 얽히고설키며 벗어날 수 없게 된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윤소희, 김영옥, 고수희가 국밥집 마녀 3인방으로 활약한다. 또 현우, 이홍빈(빅스 홍빈)의 합류로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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