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틴탑, 팬들위한 청량&달달한 8주년 선물…'너와 나의 사이'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틴탑이 특별한 8주년을 맞았다. 

3일 오후 6시 틴탑의 리패키지 앨범 'TEEN TOP STORY : 8PISODE'가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8주년을 맞이한 틴탑이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 온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다. 타이틀곡 ‘너와 나의 사이’는 청량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경쾌한 하우스 비트와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연인에게 보내는 한 편의 연애편지 같은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이렇게 해가 밝은 날에는 안아줘/비올 땐 물에 젖은 머릿결 말려줘/니가 어쩌다 옆에 없는 날에는/다른 날보다 사랑한다고 해줘", "내 볼에 키스한 다음 안아줘/넌 내게 너무 과분하고 아름다워/내년 이 맘 때가 와도 계속 봐줘"등의 애틋하고 달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천지, 니엘, 리키, 창조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C.A.P의 멜로디컬한 랩이 더해져서 이전과는 또 달라진 틴탑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틴탑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통한 음악 방송 활동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 다만 ‘너와 나의 사이’의 첫 무대를 단독 콘서트 ‘2018 TEEN TOP NIGHT IN SEOUL’에서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틴탑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18 TEEN TOP NIGHT IN SEOUL’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won@xportsnews.com / 사진='너와 나의 사이'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