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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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 이연희, 굴욕 없는 아름다운 민낯 "민망하다"

기사입력 2018.07.02 23: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섬총사2' 이연희가 민낯으로 감탄을 불렀다.

2일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2'에서 소리도에 입성한 강호동과 이수근, 이연희는 본격적으로 섬 생활 적응에 나섰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어르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화했다. 어르신은 '섬총사2' 멤버들을 위해 북엇국을 처음 끓였다. 정성을 담은 저녁상을 맛본 두 사람은 "맛이 예술이다. 깊은 맛이다.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며 감탄했다.

이연희는 필수 아이템인 밥솥, 약 등을 공개했다. 어르신은 "방이 따뜻하냐"며 시종 이연희에게 신경 썼다. 이후 그는 이수근의 집에 놀러갔다. 강호동과 이연희가 대화를 하는 동안 이수근은 변기 뚫기에 몰두했다. 결국 성공했고 강호동은 이제야 웃을 수 있었다.

집에 돌아온 이연희를 위해 어르신은 혹시나 추울까 불을 더 키웠다. 이연희는 양치질을 마치고 민낯을 뽐내며 잘 준비를 했다. 이연희는 "민망하다"면서 로션을 터프하게 발랐다. 화장기 없는 얼굴도 아름다웠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올리브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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