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작전"...'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당구내기 중 '스킨십 폭발'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장신영이 강경준과 당구내기를 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장신영-강경준 부부의 당구장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신영과 강경준은 평소 아들과 함께 즐기는 당구로 비상금 내기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강경준은 선공 정하기를 위한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강경준은 5연속 공격으로 앞서 나갔다. 장신영은 안 되겠다 싶었는지 집중한 강경준에게 다가가 백허그를 했다.

강경준은 "방해하기 없잖아"라고 말했다. 장신영은 "사랑하니까 안고 있는 거지"라고 둘러댔다. 장신영은 계속 강경준이 점수를 내자 또 포옹을 시도했다.

강경준은 장신영의 방해에 폭발했다. 장신영은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떨린다. 안아달라"고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두 사람의 계속되는 스킨십을 언급했다. 서장훈은 부러운 마음에 "당구 치러 간 거야. 아니면"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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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