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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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0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 진행

기사입력 2018.06.30 19:25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3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한화방산 5개사와 공동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영예로운 뜻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한화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지방방산, 한화디펜스 등 한화 방산 5개사는 국가유공자, 국군장병, 주한 외국군 장교와 그 가족 등 500여명을 구장에 초청했다.

또, 한화 방산 5개사를 대표해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가 대전지방보훈청에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 했으며, 한화이글스 박종훈 단장은 대전지방보훈청에 밀리터리 유니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기리기 위해 선수단은 에어포스를 모티프로 해 제작한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경기 후 선수단이 착용한 유니폼은 대전지방보훈청에 기증되며, 대전지방보훈청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바자회 행사를 진행, 유니폼 판매 수익금을 국가유공자 생활비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이글스와 한화방산 5개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리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한화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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