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지성준이 리드를 되찾는 대형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성준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 한화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포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지성준은 2-2 동점으로 맞서있는 6회말 1사 주자 1·2루 상황 롯데 진명호를 상대로 136km/h 포크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3점포를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한편 이 홈런으로 한화가 6회 현재 5-2의 리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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