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9 출시 예정…갤럭시S8·S7 엣지·S9 플러스 가격 대폭 인하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가 8월 9일 뉴욕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첫 공개한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8이 공개된 8월 23일에 비교하면 2~3주 정도 빠른 일정이다. 이는 경쟁업체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발표되기 전에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란 해석이 나온다.

갤럭시노트9 티저영상에는 버튼이 달린 노란색의 S펜을 보여주는데 이는 갤럭시노트9의 S펜에 블루투스를 탑재해 새로운 기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폰의달인’ 은 갤럭시노트9 공개 전 사전예약 진행과 동시에 ‘갤럭시 시리즈’ 를 대상으로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8은 출고가 기준 80%, 갤럭시S7, 엣지는 100%, 갤럭시S9 플러스 256GB는 50% 할인받는 셈이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LG V30, 아이폰7 10만 원대, 아이폰6S, SE, 갤럭시A7 2017, A5 2017, ON7 프라임 등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