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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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新 디바 등장"…여자친구 유주, 여름 감성 적시는 장마송 'LOVE RAIN'

기사입력 2018.06.29 18:00 / 기사수정 2018.06.29 18:3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여자친구 유주가 '실력파 솔로 여가수'로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주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수란과 함께 한 신곡 'Love Rain'을 공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싱글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여자친구 활동을 하면서도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을 보여줘 왔던 유주는 이번 솔로곡 'Love Rain'을 통해 매력적인 음색과 음악적 성장을 제대로 보여줬다. 

여기에 수란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두 사람의 만남은 유주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가장 먼저 수란을 떠올렸고, 수란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우연히 봄', '보일 듯 말 듯', '하트시그널' 등 남성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곡을 통해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유주는 이번엔 수란과 세련된 '여여케미'를 탄생시켰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Love Rain'이 올여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장마송'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Love Rain'은 스윙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 R&B곡으로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사랑을 마주하는 여자의 마음을 내리는 비에 빗대어 진솔하게 풀어냈다. 청량하고 호소력 짙은 유주의 보컬과 유니크한 수란의 보컬이 풀어내는 상반된 해석이 인상 깊은 곡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Love Rain' 리릭 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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