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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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투데이] '전참시' 오늘(30일) 방송 재개…논란 딛고 새 출발

기사입력 2018.06.30 07:00 / 기사수정 2018.06.29 11: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간 결방해 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새로운 연출진과 함께 방송을 재개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늘(30일) 오후 11시 5분에10회를 방송한다. 이에 앞서 29일 새 에피소드 녹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촬영분은 내달 7일 방송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5월 이영자가 매니저와 어묵을 먹는 장면에서 세월호 참사 보도 장면을 편집한 장면을 내보내면서 세월호 참사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사위 측은 참사를 희화화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제작 시스템의 문제였다고 밝혔다. 다만 책임을 물어 징계를 권유하겠다고 했다. 결국 담당 PD를 비롯한 일부 스태프들에게 징계가 내려졌고 안수영 PD를 비롯한 새로운 연출진이 '전지적 참견 시점'을 맡게 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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