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14 22:46 / 기사수정 2009.05.14 22:46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한국 프로레슬링의 창시자 '당수귀신' 천규덕의 일대기를 제작한 OBS 경인방송의 리얼다큐 '전설의 시대'가 전파를 탄다.
'전설의 시대'는 과거의 전설적이고 신화적인 이야기를 심도 있게 리얼 다큐형식으로 관련된 관계자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연하는 프로그램으로써, OBS 경인방송의 야심 차게 내놓은 리얼다큐 프로그램이다.
방송의 주 모토는 한국 프로레슬링에 전설적인 실화를 다룬 내용과 1961년 한국 프로레슬링의 출범부터 천규덕, 장영철, '박치기 왕' 김일 등 삼각 대립구도를 전개할 예정이며, 자신이 걸어왔던 차가운 30년 한국 프로레슬링을 설명할 예정이다. 천규덕은 1961년 한국 프로레슬링을 처음 도입하여, 그의 영원한 친구인 故 장영철과 함께 한국 프로레슬링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프로레슬링계의 살아있는 역사다.
용인대학교 석사출신 프로레슬러, 現 프로레슬링 과학연구소 소장인 한대호가 천규덕의 대역을 맡을 예정에 있으며, 이외 국내 프로레슬러인 이예성, 김남석, 윤강철, 유동원, 김두훈이 카메오 출연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날 제작에 동참한 한대호는 '한국의 프로레슬링 창시자 "'당수귀신' 천규덕 선생님의 대역을 맡아 내생에 정말 너무 큰 영광이다. 한국 프로레슬링을 위해 현재까지 노력 중이신 천규덕 선생님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방송은 6월 1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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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대호와 천규덕ⓒ엑스포츠뉴스 변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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