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주이, 연우가 JTBC '아는 형님' 초대를 받았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주이, 연우는 최근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마쳤다.
모모랜드는 지난 해 4월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바 있지만, 당시엔 정식 게스트로 초대된 것은 아니었다. 김영철의 '따르릉' 무대를 돕기 위해 잠시 등장했다 사라져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모모랜드는 '뿜뿜' 히트에 힘입어 인기 상승세를 기록했고, 그 결과 이번 컴백 시즌에 맞춰 '아는 형님' 정식 게스트로 출연하는 기회를 잡았다. '아는 형님'의 경우 인지도 높고 인기 있는 연예인들만이 출연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에서 모모랜드가 대세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실감케 한다.
특히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보여준 주이가 '아는 형님' 멤버들과는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가 쏠린다. 또 모모랜드 내 비주얼 라인으로 꼽히는 연우의 경우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노출되지 않았던 터라, 이번 출연에서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모랜드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내달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26일 미니앨범 4집 'Fun to the world'를 발매했다. 앞으로 타이틀곡 '배엠'(BAA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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