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결방한다.
27일 TV 편성표에 따르면 KBS, MBC, SBS 지상파 3사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독일' 중계를 편성했다.
이에 매주 수, 목요일에 방송되는 드라마인 SBS '훈남정음, MBC '이리와 안아줘'가 결방한다. MBC '라디오스타', SBS '로맨스 패키지', KBS '추적 60분' 등 예능과 교양 역시 전파를 타지 않는다.
다만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살림남2', SBS '영재발굴단',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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