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예능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가 2차 촬영을 앞두고 있다.
25일 '두니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니아' 출연진이 2차 촬영을 위해 30일에 출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출연자가 가진 현실의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의 경계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낸다.
현재 유노윤호, 정혜성, 루다, 권현빈, 샘 오취리, 돈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 강, 딘딘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24일 방송까지는 '두니아' 워프 속 10인의 주인공들의 감정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궁금증을 높였다.
'두니아'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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