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앤디 번즈가 시즌 13호를 때려냈다. 무려 5경기 연속 홈런포다.
번즈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팀간 6차전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1로 맞선 4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번즈는 금민철의 초구를 공략해 투런포를 만들었다. 비거리는 130m.
롯데는 번즈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 3-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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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