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의 3단 표정 변화가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로맨스.
공개된 사진에서는 평상시 방긋 미소를 유지하는 비서 김미소의 변화무쌍한 표정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미소는 누군가를 향해 까칠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양팔을 교차하고 얼굴에서는 미소를 완벽히 지운 모습으로,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이어 깜짝 놀라 토끼 눈을 뜨고 입을 다물지 못하는 김미소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스틸 속 김미소는 양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환희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터져 나오는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해 과연 김미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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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