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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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2' 유리 "20대 여성 대변하는 역할 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8.06.18 14:5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제동, 소녀시대 유리, 정재찬 교수, 커피소년, 제이레빗과 이민수 PD가 참석했다.

이날 유리는 "PD님을 처음 만났을 때 저에게 바라는 게 무엇인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그램의 성격이나 성향, 제가 맡은 롤에 대해 얘기했다. 공감했던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 여성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생각이나 그 친구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부분을 프로그램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 그리고 20대들이 윗세대와 함께 같이 교감하고 윗세대와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모습으로 비칠 것 같다고 얘기했다. 저도 그런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는 '당신의 이야기가 대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중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토크콘서트.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방영했던 시즌1은 '걱정 말아요 그대'라는 부제로 진행했다면, 시즌2는 '행복한가요 그대'로 1년 만에 돌아왔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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