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모씨가 4억원의 사기혐의로 구속됐다.
14일 강원 원주경찰에 따르면 육씨는 지인에게 총 4억원이 넘는 금액을 빌리고도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결국 체포영장을 받아 육씨를 경기도 양평에서 잡았다. 이에 대해 육씨는 "빌린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의 장윤정 모친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육씨가 장윤정에게도 돈을 문제로 상처를 준 바 있기 때문.
그 후 장윤정은 사실상 모친과 연을 끊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또 다시 육씨가 4억원의 사기혐의로 구속되면서 장윤정에게까지 피해를 끼치고 있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장윤정 엄마는 딸에게 돈으로 피해주더니 결국 또 돈 문제냐", "딸 이름에 먹칠하지 말아라", "장윤정이 임신 상태인데 더욱 걱정된다"라며 안타까운 목소리를 더했다.
한편 경찰은 육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HOT 클릭 기사 | 엑스포츠뉴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본 뉴스입니다.
▶ "이재명·김부선 15개월 밀회" 김영환, 사진 공개
▶ 전현무의 ♥한혜진, "저희는 부부가…" 솔직 고백
▶ 예능나와 활개 치더니…동성 성폭행 혐의 징역 7년
▶ '전신성형설' 서정희 딸 서동주…서세원 "의학의 승리"
▶ 잘생김의 혁명 '얼굴천재'가 화보를 찍으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